전북대학교 라용호 교수(신소재공학부 정보소재공학전공) 연구팀이 2024년 한국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4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팀에는 엄대영 연구교수, 오정균 박사과정생, 김용호 석사과정생, 이민석 석사과정생이 참여했다.
엄대영 연구교수는 ‘낮은 레이저 임계값을 가진 질화물 기반의 1차원 반도체 나노와이어 시스템’을 주제로 초실감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무기발광 나노-레이저 픽셀 기술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혁신 가능성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오정균 박사과정생은 ‘고효율 수소 생산을 위한 III-질화물 반도체 나노구조 개발’을 통해 PEC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호 석사과정생은 ‘인듐 응력 완화와 비극성 나노구조체를 활용한 적색 광반도체 효율 향상 기술’을 발표하며 질화물 기반 적색 마이크로 LED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구현의 핵심으로 기대된다.
이민석 석사과정생은 ‘다중 색상을 발광하는 질화물 기반 마이크로 LED 동시 성장 기술’을 선보였다. 해당 연구는 하나의 기판에서 파랑부터 초록까지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돌파구를 제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라용호 교수는 “이번 성과는 우리 연구원들의 탁월한 연구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질화물 기반 반도체 소재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