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제1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기 전국 국립대학교 직원 테니스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월 9일부터 11까지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7개팀이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견줬다.
정찬경(의학전문대학원) 전북대 직원 테니스회장 등 12명이 참여한 우리 대학은 대회 첫날인 10일 개인전 일반부 A 부문에서 이현세(자연대)·김재호(총무과)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일반부 B 부문에서도 정규종(도서관)씨와 유희웅(총무과)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단체전까지 내리 우승하며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국립대학교 직원 테니스대회가 개최된 1993년 이후 한 대학이 일반부와 단체전을 모두 석권한 것은 이번이 최초의 일. 특히 새 정부 정부조직개편 이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기 1회 대회의 우승이라는 의미까지 담게 됐다.
이같은 성과로 우리 대학은 11일 종합 우승을 확정지으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에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5월 13일 오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들에 대한 우승기 및 트로피 전수식을 열어 우수한 성적에 대해 치하했다.
서 총장은 “그동안 바쁜 업무 중에서도 단합된 모습으로 전국 국립대학교 직원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의 위상을 드높여준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국 국립대 중 가장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우리 대학이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해 전진하는데도 단합된 힘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이날 서거석 총장에게 우승 상금 전액을 대학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값진 우승에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