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한 대학 가운데 SCI 논문 수에서 전국 8위를 기록했다.
한국학술진흥재단(학진)에 따르면 우리 대학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최근 5년간 학진의 학술연구조성사업을 통해 249편(점유율 3.2%)의 SCI 논문을 발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서울대(652편)와 연세대(463편), 경북대(344편), 부산대(333편), 고려대(305편), 성균관대(281편) 등에 이은 것으로, 우리 대학은 한양대(240편)와 전남대(216편), KAIST(214편), 인하대(209편)보다 앞섰다.
논문 영향도 지수와 1·2차 피인용 횟수 등 세 가지 요소를 분석한 ‘복합지표'에서는 우리 대학이 2.47점을 받아 15위를 기록했다.
이 평가에서는 KAIST가 7.10점으로 최고점을 받았으며, 연세대(5.28점), 이화여대(5.21점), 서울대(3.88점), 포스텍(3.74점)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 대학은 또 복합지표를 구성하는 세부 평가 요소 중 SCI 논문의 ‘영향도 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는 평균 1.75점을 획득해 14위를 기록했으며, 논문의 직접적인 전파효과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1차 피인용 횟수'에서도 14위(평균 2.96회)에 올랐다. ‘2차 피인용 횟수'에서는 4.22회로 1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학진의 성과분석팀과 성균관대 이건창 교수 연구팀이 ‘학술연구조성사업 연구성과 추적시스템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로 도출한 연구 성과 중 지난 2003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SCI급 논문 7,675편의 피인용 정보를 기반으로 한 '복합지표'에 의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