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출신들이 우리나라 각계 요직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 대학 출신으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인물은 모두 2천61명으로 전국 17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우리 대학은 1급 이상 고위공무원 출신 대학교 분석에서는 전국 15위를 차지해 국내 대학 중 국가 주요직에서 활동하는 빈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 대학은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대기업의 최종학력을 공개한 임원 1천926명의 학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국내 19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결과는 소위 SKY대 출신 편중 현상이 심한 가운데 거둔 성과로 우리 대학은 상위 30대 기업 임원수에서 전남대를 비롯해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도 대부분 제쳐 전국적으로도 명문임을 재확인 시켰다.
한편, 국가인재DB는 고위 공직자와 각종 위원회 위원 인선 등에 각 분야 전문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으로 등록 기준은 △공공기관 기관장과 임원 △정부위원회 위원 △대학 조교수 또는 연구기관 책임연구원급 이상 △상장법인 임원과 유망 중소기업 경영인 △변호사, 의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직 △5급 이상 국가공무원과 4급 이상 지방공무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