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교가 세계 명문대학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염원하는 발전기금이 줄을 잇고 있다.
의학전문대학원 영상의학과 동문들과 올 2월 29일자로 정년퇴임한 허삼남 명예교수가 3월 9일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잇달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발전기금을 기탁한 의전원 영상의학과 동문은 문무창 현대영상의학과의원 원장을 비롯해 양승문 익산중앙영상의학과의원 원장, 오종현 우주영상의학과의원 원장, 조호제 서울 안산방사선과의원장, 황승배 우리대학 의전원 영상의학과 교수 등 5명.
이들은 최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교의 발전상에 큰 감동을 받아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문무창 원장은 “2010년 세계대학평가 국내 종합대학 6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모교의 눈부신 발전상을 접하고, 모교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하자는 동문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모교가 더 큰 발전을 이룩해 나가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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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날 허삼남 명예교수도 대학과 제자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안겨줬다.
이날 기탁식에서 허 교수는 “정년을 맞아 정든 대학을 떠나게 됐지만 전북대학교는 나의 열정과 땀방울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라며 “이 기금이 동물소재공학과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주신 데 대해 대학 구성원의 마음을 모두 모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대학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대학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