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학금을 크게 확충해 사실상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는 우리대학에 발전기금 및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학생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먼저 화학공학과 동문인 (주)정우화인 김유석 대표이사(81학번)가 3월 15일 오전 학생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중견기업을 경영하면서 평소 모교 발전을 위해 기여할 방법을 모색하다 학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맘먹게 됐다고.
이에 따라 이 기금은 ‘정우화인 장학금’으로 명명돼 앞으로 매년 화학공학과 우수 학생 3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 3월 9일에도 의전원 영상의학과 동문들과 올 2월 29일자로 정년퇴임한 허삼남 명예교수가 3월 9일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잇달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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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을 기탁한 의전원 영상의학과 동문은 문무창 현대영상의학과의원 원장을 비롯해 양승문 익산중앙영상의학과의원 원장, 오종현 우주영상의학과의원 원장, 조호제 서울 안산방사선과의원장, 황승배 우리대학 의전원 영상의학과 교수 등 5명.
이들은 최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교의 발전상에 큰 감동을 받아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허삼남 명예교수도 대학과 제자들에에 대한 사랑을 담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동물소재공학과 발전과 제자들을 위해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지난 1월 20일 공대 최고경영자기술경영 연수과정(MOT) 제1기 원우회(회장 강황빈)가 대학 발전을 기원하며 1억 원의 기금을 출연하는 등 각계각층의 발전기금이 이어지고 있다.
서거석 총장은 ŗ년 연속 등록금 동결에, 올해 전국 거점 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등록금을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오히려 늘리고 학생 교육 여건 개선에 적극 나설 수 있는 데에는 발전기금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대학 발전과 후배, 제자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대학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