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설경원·이하 LINC사업단)이 가족회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마케팅 지원사업이 학생에게는 실전 경험을 쌓게 하는 등 학생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매개가 되고 있다.
LINC사업단이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산학협력 마케팅 지원사업은 학생들 손으로 가족회사의 CI와 BI, 카달로그, 포장박스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학생과 가족회사, 전문 디자이너가 협력해 국내 유일의 버크셔 흑돈 전문 돈종기업인 다산육종 등 7개 회사들의 마케팅을 지원했다. 또한 출품한 학생들의 성과를 평가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시상식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네추럴에이드의 해외 카달로그를 디자인한 오정은 학생(산업디자인학과 3년) 등 2명의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은 네추럴에이드가 편백나무 숲과 허브농장을 직접 운영해 재배한 자연 천연 재료로 화장품을 제조한다는 특색을 잘 부각했다는 평을 받았다.
오정은 학생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기업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필요한 외국이 카달로그를 직접 개발․제작하는 것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러한 실전 경험으로 마케팅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경원 단장은 “산학협력 마케팅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경력 개발과 가족회사의 경쟁력 향상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가족회사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학생 기반의 단계별 성장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대학과 기업이 윈-윈하는 산학협력 시스템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INC 사업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4년 간 CI․BI 제작 14건, 카다로그 제작 2건, 포장박스 제작 3건 등을 통해 가족회사 해외 진출에 기여했으며, 상표등록 12건, 참여기업 매출 40% 증가, 현장실습 17명 연계, 참여 기업으로 9명 취업 등의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