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초청, 남북관계와 통일 등을 진단해보는 특강을 가졌다.
28일 오후 4시 30분 정보전산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유 부의장은 남북한 주요 비교와 지표, 그리고 최근 핵 위협에 따른 통일환경 변화에 따른 국가 대북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유 부의장은 “최근 북한의 핵 위협 등으로 인해 북한을 제재하고 압박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변화했다”며 “북한 역시 고위층 처형 등 잇단 공포정치로 엘리트 계층의 탈북이 이어지는 등 권력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어 대북제재가 장기화되면 통일의 시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통일준비위원회 통계를 보면 한반도가 통일이 되면 2050년에는 경제규모가 미국에서 이어 2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며 “통일이 되면 우리나라가 제2의 도약이 기대되는 만큼 통일은 한반도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대전략”이라고 전제했다.
이를 위해 유 부의장은 “국민 단합은 북한 핵 문제 해결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국론 결집이 필요하다”며 “북한 주민의 참혹한 고통을 해결하겠다는 동포애와 북한인권에 대한 지속적 관심 또한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