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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NU News

    나창운 교수, 미국화학회 Whitby상 국내 첫 역사 썼다

    • 전북대학교
    • 2021-10-08
    • 조회수 974

    전북대학교는 나창운 교수(공대 고분자나노공학과)가 미국 화학회(ACS Rubber Division)의 2022년 ‘George Stafford Whitby Award’(이하 Whitby Award) 수상자로 선정돼 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월 4일 발표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인으로 이 상을 수상한 것은 나 교수가 처음이다.


    이 상은 화학과 고분자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교육과 연구 업적을 남긴 위트비(George Stafford Whitby) 교수를 기리기 위해 미국 Cabot Corporation사의 기금으로 1987부터 매년 1명을 선정해 수상해 오고 있는 고분자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위트비 교수는 2차 세계대전 중 군용 타이어 등에 사용하는 천연고무를 대체할 합성고무를 개발에 기여했고, 미국의 고분자 교육 프로그램을 창시한 인물이다.


    이 상은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10월 언론을 통해 발표하고, 이듬해 4월에 소정의 상금, 상패 및 기념강연과 함께 시상식이 거행된다. 나 교수는 2018년부터 수상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오던 중 그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 교수는 1995년 미국 Akron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타이어연구소에서 10여년의 산업체 연구경험을 쌓았고, 1999년 전북대에 부임한 이후 고분자 나노복합소재 및 고무탄성기반 신기술 응용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그간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과 BK21 사업 등의 지원을 통해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총 230여 편(총 피인용수 6,253회, h-index 45, i10-index 110, 논문 1편당 평균인용 수 27회), 국제학술회의 및 연구기관 초청강연 약 50여회를 포함 총 450여회의 논문발표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현대 수소차(NEXO) 연료전지스택 가스켓 등 10여건의 국내외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80여명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배출하였고, 2019년 한국고무학회장, 2020년 한국고분자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산업계 및 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년 동안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관련 산업체를 위한 고분자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나 교수는 내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시상식과 함께 수상자 기념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나 교수는 2018년에는 미국 Akron대학 모교로부터 ‘자랑스러운 동문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창운 교수는 “고분자 관련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그간의 연구 성과들을 인정받은 것 같다 매우 기쁘다”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닌 연구자로 더욱 정진하는 데 큰 동력으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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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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